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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주 실업수당 21만5천건…8천건 증가

입력 : 2019.08.01 22:29|수정 : 2019.08.01 22:29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5천건으로 전주보다 8천건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4천건)를 소폭 웃돌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고용 사정이 악화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천750건이 줄어든 21만1천500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20만6천건에서 20만7천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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