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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들 열받게 만들던 계곡 불법장사…경기도 특사경 무더기 적발

황승호

입력 : 2019.08.01 21:10|수정 : 2019.08.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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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대 계곡 16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사경은 69개 업소에서 74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유형은 천막이나 평상 등으로 계곡을 불법 점용한 혐의였습니다. 사실 이런 '계곡 불법 영업'은 매년 휴가철마다 피서객들을 찌푸리게 하는 유서 깊은 악습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특법사법경찰단이 단속 권한이 생기면서 불법 행위 근절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서객들 열받게 만들던  계곡 불법 영업 단속 현장,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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