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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FA-18E 슈퍼호넷 전폭기, 데스밸리 인근서 추락

민경호 기자

입력 : 2019.08.01 05:36|수정 : 2019.08.01 06:38


미군 FA 18-E 슈퍼호넷 전폭기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10시 미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인근 사막에 추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추락 지점은 최근 캘리포니아 남부 강진의 진앙인 모하비 사막 셜즈밸리 인근 차이나 레이크 해군기지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군 관계자는 조종사의 생사를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합동타격편대 공보담당 리디아 보크 중위는 "수색 구조팀이 추락 현장에 있다"면서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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