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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오늘 태국 출국…"한미일 회동 가능성"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9.07.31 07:17|수정 : 2019.07.3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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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RF,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31일) 오전 출국합니다.

강 장관은 3박 4일 동안 ARF와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등 모두 5개의 다자회의를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어 8개 안팎의 나라들과 양자 회담도 가질 계획인데 한일, 한미 회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장관은 한미일 3자 회담도 시간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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