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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서 주민들 악취 신고…인근 공장 조사 나서

유영규 기자

입력 : 2019.07.30 12:39|수정 : 2019.07.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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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 수십 건이 접수돼 행정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서구청에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어제(29일) 오전 6시까지 청라국제도시 일대에서 매캐한 타는 냄새나 가스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41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인천 서구청은 우선 악취 발생 의심 사업장 3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의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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