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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브루클린 주말 밤 행사장서 총격…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김정우 기자

입력 : 2019.07.29 08:24|수정 : 2019.07.29 08:24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주말 밤 행사장에선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총격범 2명이 어젯(28일)밤 11시쯤 브루클린 동쪽 브라운스빌에서 개최된 대규모 연례행사 '올드 타이머스 데이'에서 총격을 가했습니다.

총격이 있었을 땐 행사가 끝나고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총격으로 38세 남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부상자는 11명으로,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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