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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해발 3천400m 눈 쌓인 곳에서 '이색 대결'

서대원 기자

입력 : 2019.07.28 21:34|수정 : 2019.07.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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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지훈련 중인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스위스 융프라우산의 해발 3,400미터 고지대에서 현지 프로팀과 이색 대결을 펼쳤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한여름 설경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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