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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외교부 영사콜센터서 베트남어 통역 서비스

임상범 기자

입력 : 2019.07.25 16:49|수정 : 2019.07.25 16:49


외교부는 8월1일부터 영사콜센터에서 베트남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사콜센터는 현재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출입국이나 세관, 절도·분실 사고, 질병 발생 등의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사콜센터에 전화하면 통역서비스를 통해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은 작년 한 해 한국인 3백43만여 명이 방문한 선호 여행지입니다.

베트남어 통역서비스 신설을 계기로 베트남에 가는 한국 국민은 더욱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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