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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죽어도 이해 못 해"…양홍원 '셀프 인테리어(?)'에 기겁한 스윙스

입력 : 2019.07.24 17:46|수정 : 2019.07.24 17:46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신 가수 영비(본명 양홍원)가 독특한 감성으로 꾸민 집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영비는 오늘(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사는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영비 인스타그램 캡처)공개된 사진 속 영비는 담뱃재와 잡동사니가 널브러진 집 한가운데 앉아 흐릿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또 집안 곳곳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낙서들이 가득해 다소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사진=영비 인스타그램 캡처)특히, 하얀 벽지 위에 검은 페인트로 "물어주면 돼"라고 쓴 낙서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영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비의 소속사인 인디고 뮤직의 수장 가수 스윙스는 사진을 본 뒤 "정말 죽어도 이해할 수 없는 감성"이라고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본인 취향이라면 어쩔 수 없는데, 집주인 허락은 받았는지?", "집 안에서 신발도 신고 미국식으로 사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사진=영비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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