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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日 수출규제 대응 위해 '특별연장근로' 인가"

손형안 기자

입력 : 2019.07.22 15:00|수정 : 2019.07.22 15:00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를 사회적 재난에 준하는 걸로 규정하고, 대응을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인가하기로 했습니다.

인가 대상은 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품목과 관련된 자국 내 업체들입니다.

고용노동부는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나 대체품을 테스트하는 데, 불가피하게 연장 근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또 연구 인력에 대한 재량근로제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 라인도 만들어 현장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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