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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1 대패…겨울 정장에서 해방된 광주 박진섭 감독

최희진 기자

입력 : 2019.07.22 19:45|수정 : 2019.07.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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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열린 K리그2 경기에서 올 시즌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선두 광주가 안양에 7대 1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습니다. 광주의 개막 후 19경기 무패 행진도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의 대패뿐만 아니라 광주 박진섭 감독이 겨울 정장을 벗게 된 사연도 화제입니다. 박진섭 감독은 지난 3월 개막전 때 입었던 겨울 정장과 스웨터를 매 경기 입고 나왔고,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예외 없이 입으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는데 결국 이 징크스도 깨졌습니다.

박진섭 감독이 겨울 정장을 벗게 된 광주와 안양의 경기를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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