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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빗길에 미끄러진 시외버스…6명 경상

곽상은 기자

입력 : 2019.07.21 17:00|수정 : 2019.07.21 17:01


오늘(21일) 오전 11시 59분쯤 전북 남원시 인월면 한 국도에서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를 벗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71살 송모 씨 등 6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외버스는 커브 길을 지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남원에는 소멸한 태풍 다나스의 여파로 전날부터 60㎜가 넘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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