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볼턴, 한일 갈등 속 양국 연쇄방문 위해 출국…美 "대화 계속"

정동연 기자

입력 : 2019.07.21 10:37|수정 : 2019.07.21 10:37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조치로 한일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NSC 보좌관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다음주 한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NHK도 18일 한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볼턴 보좌관이 일본에 들렀다가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의 한일 연쇄 방문을 통해 현재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한 모종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