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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분당 아파트서 불…주민 70여 명 대피

이현영 기자

입력 : 2019.07.21 01:28|수정 : 2019.07.21 01:28


어제(20일) 저녁 8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7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부엌 쪽이 많이 탔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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