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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남부내륙서 소멸할 듯…"폭우·강풍 대비 계속"

전연남 기자

입력 : 2019.07.20 09:21|수정 : 2019.07.20 09:21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급격히 약해져 남부 지방에 상륙할 무렵에는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돼 피해 예방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다나스는 오전 11시 전후로 전남 진도 부근 해안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남, 제주도, 광주 등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돼 있고 경남, 경북 일부 시·군과 부산 등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남, 경북, 전북 일부 시·군과 부산, 울산 등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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