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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당산철교 기둥 들이받아…8명 다쳐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7.20 07:57|수정 : 2019.07.20 13:33


오늘(20일) 새벽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역 근처에서 서울 영등포구와 경기 김포를 오가던 60번 버스가 당산 철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명이 버스 유리 파편에 다치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운전자가 크게 다쳐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영등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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