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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싣고 노량진 수산시장 가던 트럭 불...인명피해 없어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7.20 05:11|수정 : 2019.07.20 05:11


오늘(20일)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상류 나들목 근처에서 전복을 싣고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가던 4.5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전복 수조에 있는 산소공급장치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운전자 36살 김 모 씨는 불이 나자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산소공급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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