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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빗길에 트레일러 미끄러져…1명 경상

한소희 기자

입력 : 2019.07.20 00:25|수정 : 2019.07.20 00:25


어제(19일)저녁 8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강변도로에서 62살 김 모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유리 파편에 다쳐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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