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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로 이적한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팀 합류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공항을 찾은 팬들의 배웅 속에 황의조는 보르도의 훈련지,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먼저 워싱턴에서 입단식을 치른 뒤 이달 말 팀과 함께 프랑스로 이동해 시즌 개막을 준비합니다.
황의조는 연봉 20억 원이 넘는 팀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 만큼, 가치를 증명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황의조/보르도 공격수 : (득점은)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면 좋겠고, 제가 가서 더 좋은 모습, 더 많은 골을 넣어서 (팬들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