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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잔동 도로 달리던 2.5t 트럭서 불…인명피해 없어

전연남 기자

입력 : 2019.07.16 11:35|수정 : 2019.07.16 11:35


오늘(16일) 아침 8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고잔 지하차도 근처 편도 3차로에서 51살 A씨가 몰던 2.5t 트럭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트럭 절반가량과 적재함에 실려 있던 종이 박스가 타 소방서 추산 8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A씨는 불이 나자 차량을 세우고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트럭 적재함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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