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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서 100여 세대 정전…"전력 차단기 누수 탓"

박찬근 기자

입력 : 2019.07.16 01:57|수정 : 2019.07.16 01:57


어제(15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아파트 측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누수로 인해 전력 차단기에 물이 들어갔고, 각 세대로 전기를 분배하는 장치에 문제가 생겨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한 때 아파트 5개 동 중 1개 동, 1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지만 단계적으로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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