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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세대주택서 화재…2명 사상

박찬범 기자

입력 : 2019.07.13 07:44|수정 : 2019.07.13 14:07


모자가 살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나 아들이 숨지고 어머니가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새벽 4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6살 A씨가 숨지고 어머니인 90살 B씨가 손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내부 30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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