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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가장 수입 많은 유명인' 세계 43위…지난해 670억↑

입력 : 2019.07.12 14:44|수정 : 2019.07.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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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유명인 4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19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엔터테이너 100명'을 발표했는데, 지난 한 해 세전 소득으로 5천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670억 원 이상을 벌어들여 43위에 올랐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같은 순위이고 아담 샌들러와 스칼렛 요한슨, 브루노 마스 등보다 높은 순위입니다.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이 '러브 유어셀프' 앨범 시리즈로 기록적인 수치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 미국에서 515억 원의 티켓 판매 수익을 올렸고, 지난해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로도 218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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