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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혁신위, '당 지도부 공개검증' 추진

이호건 기자

입력 : 2019.07.11 09:38|수정 : 2019.07.11 11:32


▲ 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가 손학규 대표 등 지도부의 거취를 판단하기 위한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추진합니다.

바른미래당에 혁신위원회는 어제(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골자로 한 '지도부 공개검증'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안건은 주대환 혁신위원장을 제외한 혁신위원 8명 중 5명의 찬성으로 의결됐습니다.

혁신위는 공개검증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혁신위가 의결한 안건은 오는 12일 당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수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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