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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제발 가보면 안 될까요?"…'코알라 카페' 가고 싶어 눈 커진 톰 홀랜드

입력 : 2019.07.08 15:53|수정 : 2019.07.08 15:53


'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코알라를 보고 싶은 마음에 잔뜩 들뜬 '톰 홀랜드'의 영상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채널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차 내한한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습니다.'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이날 인터뷰 진행을 맡은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아론은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끌어냈습니다.

한편, 인터뷰 영상 마지막에는 아론과 제이크가 합세해 톰을 속이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에서 제이크는 "커피를 좋아해 돌아다니면서 멋있는 커피집을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이에 아론은 "한국의 카페 문화가 엄청 크다"고 말했고, 제이크는 "저번에 양 카페에서 양이랑 커피도 같이 마셨다"고 받아쳤습니다.'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이를 듣던 톰은 "정말이요?"라고 물으면서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장난기가 발동한 아론은 "코알라 카페도 있다고 들어본 것 같다"고 본격적으로 톰을 속이기 시작했습니다.
'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톰은 휘둥그레진 눈으로 아론과 제이크를 번갈아 보면서 "진짜로 살아있는 코알라가 있는 건가요?"라며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제이크가 "가서 차도 한 잔 마시며 코알라랑 놀 수 있다"고 거들자, 톰은 "저희 제발 한번 가보면 안 될까요?"라며 "저 살면서 코알라를 본 적이 없다"고 귀여운 이유를 갖다 붙였습니다.'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코알라 카페' 가보고 싶어 잔뜩 들뜬 톰 홀랜드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픽사베이)한편 톰 홀랜드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급하게 동그래지는 눈이 귀엽다", "표정이 너무 사랑스럽다", "코알라 카페 만들어 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이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새로운 악당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유튜브 '카카오페이지'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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