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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진입 중 문 열려…다친 사람은 없어

안상우 기자

입력 : 2019.07.06 23:03|수정 : 2019.07.06 23:07


오늘(6일) 밤 9시 50분쯤 문래역에서 신도림역으로 진입하던 지하철 2호선 열차 문이 열리는 바람에 10여 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승객 가운데 한 명이 열차 내 비상개폐장치를 건드려 문이 열렸다"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승객을 상대로 열차 문이 열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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