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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7.05 01:55|수정 : 2019.07.0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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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된 아이가 또 개에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개에 물려 병원을 찾은 환자가 해마다 2천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건 자유지만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 됩니다. 나에게는 순하고 귀여운 개가 누군가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개는 안 물어요가 아니라 우리 개는 나만 안 물어요,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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