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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서 여성 목졸라 살해' 20대 상근 예비역 검거

전형우 기자

입력 : 2019.07.03 23:37|수정 : 2019.07.03 23:38


충북 제천경찰서는 오늘(3일) 사귀던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상근 예비역 2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제천시 화산동의 한 원룸에서 23살 B씨를 살해한 A씨는 오늘 오후 8시 반쯤 군부대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살해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군 수사기관으로 신병을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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