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불편해도 괜찮아요" 학교비정규직 총파업을 응원하는 학생들의 목소리

조제행 기자

입력 : 2019.07.03 18:52|수정 : 2019.07.03 18:52

동영상

급식 조리사, 돌봄 지도사, 청소부, 경비원 등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3일)부터 3일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총 6,000여 개의 학교에서 연인원 9만 명의 노동자가 파업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요구와 함께 그들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파업으로 인해 약 4천여 개의 학교에서 급식 지급에 차질을 겪었고, 일부 학교는 돌봄 교실에 대체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불편한 게 한둘이 아닌 가운데, "불편해도 괜찮아요"라고 얘기하며 파업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파업과 응원. 어떤 사연인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제행 / 구성 남영주 장아람 / 편집 박혜준 / 촬영 문소라 / 도움 양희지 인턴

(SBS 스브스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