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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에 흉기 협박 소포 배달

권지윤 기자

입력 : 2019.07.03 21:20|수정 : 2019.07.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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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에게 흉기가 담긴 협박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 배달된 상자 안에는 흉기와 죽은 새, 협박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태극기 자결단'이라고 밝힌 편지에는 윤 원내대표를 문재인 정부 홍위병이라고 비난하는 내용과 "우리 사정권에 있다"는 식의 협박 내용이 담겨 있었고,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거쳐 발신자를 추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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