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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감성·파워풀 가창력…신곡 컴백한 윤하·에일리

입력 : 2019.07.03 14:52|수정 : 2019.07.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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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 씨와 에일리 씨가 각각 신곡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1년 7개월 만에 컴백한 윤하 씨는 발라드 감성을 녹여낸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발표했습니다. 이별 후 흘리는 눈물을 비에 비유해서 윤하 씨만의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그동안 '우산'과 '빗소리' 등과 같이 유독 날씨와 관련된 노래를 불러 인기를 끌었던 윤하 씨는 신곡이 장마와 어울리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며 컴백일도 장마 기간에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2년 8개월 만에 컴백한 에일리 씨는 'Room Shaker'를 발표했습니다.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뜻이 담긴 만큼 어제 쇼케이스 무대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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