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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햇볕이 쨍쨍" 서울 낮 최고 32도·대구는 34도

이기성 기자

입력 : 2019.07.03 09:12|수정 : 2019.07.03 09:12


목요일인 4일 일부 지역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17∼21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으나 낮 기온은 27∼34도까지 올라 평년(25∼29도)보다 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 등 일부 경북지역과 홍천 등 강원 일부 지역은 최고 34도까지 오르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부산·울산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해당 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남해, 동해에서 0.5∼2.0m로 예보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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