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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5세 연상과 열애설?…상대는 얼짱 출신 승무원

입력 : 2019.07.03 08:24|수정 : 2019.07.03 08:24


축구선수 이승우(22 ·헬라스 베로나 FC)가 5세 연상의 승무원 A씨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승우와 A씨의 열애설이 불거진 건 SNS에 올린 사진 때문이었다. 최근 이승우가 자신의 SNS에 강원도 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 밑에 승무원 A씨가 "사진 잘 나왔다."고 댓글을 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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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역시 비슷한 시간 자신의 SNS에 이승우와 같은 배경으로 보이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행복해'라는 글을 쓰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보인다'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A씨는 아무런 해명 없이 이 사진을 삭제했다. 주변 사람들은 "두 사람이 만난 지 좀 됐다."며 목격담을 전하기 시작하자, 이승우와 A씨의 '럽스타그램'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이승우와 열애설에 휘말린 A씨는 과거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끌며 인터넷 얼짱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국내 모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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