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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 원' 요구안 제시

화강윤 기자

입력 : 2019.07.03 07:16|수정 : 2019.07.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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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1만 원으로 해야 한다고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제시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8천350원보다 19.8% 많은 것으로, 월급으로 계산하면 209만 원이 됩니다.

전원회의 참석을 거부 중인 사용자 위원들은 최저임금 요구안을 아직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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