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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내일 출국…거취 놓고 협상 본격화

이정찬 기자

입력 : 2019.07.02 10:09|수정 : 2019.07.02 10:09


축구대표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백승호가 내일(3일) 스페인으로 돌아가 거취와 관련한 협상에 돌입합니다.

스페인 지로나 소속의 백승호는 일단 8일 시작되는 팀 훈련을 준비합니다.

지로나 잔류와 다른 팀으로 이적 또는 임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지로나가 2부 리그로 떨어졌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는 데다, 그동안 1군에서 뛸 기회가 적었던 만큼 여러 상황을 고려해 거취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여름 이적 시장은 8월 31일에 마감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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