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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상현, "1년에 집안 제사 12번"…아내 메이비 위한 대책은?

입력 : 2019.07.01 22:43|수정 : 2019.07.01 22:43


윤상현이 집안의 대소사에 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홈커밍 특집'으로 1시간 빨리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난 방송에서 집안 대소사를 챙기다 예민해진 추자현을 언급하며 "윤상현 씨 집에는 대소사 걱정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상현은 "우리는 사실 대가족이라 제사가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1년에 12번 정도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메이비가 다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정말 걱정된다"라고 했다. 이에 윤상현은 "아버지도 장손이고 나도 장손이라 걱정이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윤상현은 "그래서 사실 내가 산소 종산 앞에 납골당 같은 거를 지어서 거기 모여서 한 번에 하자고 제안했다"라며 아내 메이비를 위한 대책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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