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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아버지 흉기로 찌른 30대 아들 체포

김덕현 기자

입력 : 2019.07.01 11:06|수정 : 2019.07.01 11:06


술에 취해 자택에서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8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30일)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버지 80살 B씨의 얼굴 부위를 흉기로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귀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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