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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위터 통해 "북한 땅 밟은 첫 대통령" 홍보

한상우 기자

입력 : 2019.06.30 21:10|수정 : 2019.06.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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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에서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의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백악관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DMZ에서 만나고, 북한 땅에 발을 디딘 첫 번째 미국 대통령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백악관이 올린 트위터 계정 속 두 사람의 대화 내용입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내 친구] 

[김정은/北 국무위원장 : 반갑습니다. 이런 데서 각하를 만나게 될 줄 생각 못했습니다. 각하께서 한발 건너시면 처음으로 우리 땅을 밟게 되는 미국 대통령이 되십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그렇게 되면 저야 영광이고 아주 좋은 일입니다. 갑시다.]

[김정은/北 국무위원장 : 여기 위에까지 올라가 보시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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