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여자월드컵 '디펜딩 챔프' 미국, 개최국 프랑스 꺾고 4강 진출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06.29 09:56|수정 : 2019.06.29 09:56


국제축구연맹 FIFA 여자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미국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준결승에서 메건 래피노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 1로 이겼습니다.

이번 승리로 미국은 1991년 1회 대회부터 올해 대회까지 8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통산 4번째이자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미국은 잉글랜드와 한국시간으로 7월 3일 새벽 준결승전을 펼칩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