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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벤츠 승용차가 식당 '쾅'…4명 부상

백운 기자

입력 : 2019.06.29 09:05|수정 : 2019.06.29 09:05


어제(28일)저녁 7시 10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의 한 도로에서 71살 A 씨가 운전하던 벤츠 승용차가 길가 식당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4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충격에 식당 내부로 들어가는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되면서 가스가 유출돼 식당 손님, 행인 등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가스 폭발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도시가스안전공사 관계자가 긴급 출동해 도시가스를 차단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 동래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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