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주말에 볼만한 영화와 공연 소식을 김영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영화 '비스트' ]
한수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력반의 에이스 형사입니다.
어린 소녀를 살해하고 시체를 훼손한 범인을 찾던 중 솔깃한 제안을 받습니다.
은밀한 거래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가 한수의 목을 조여 오면서 상황은 예측 불허로 흘러갑니다.
같은 사건을 쫓는 전혀 다른 두 형사의 대립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파고드는 범죄 스릴러입니다.
---
[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 ]
날 것 그대로의 강렬하고 현란한 액션으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한 전설적인 킬러가 돌아왔습니다.
[존 윅 파문. 현 시간부로 발효.]
킬러계를 떠나 평범한 삶을 살려던 존 윅이 룰을 어긴 죄로 암살자연맹에서 파문됩니다.
현상금을 노리고 몰려든 킬러들에 홀로 맞서 살아남기 위한 존 윅의 전쟁이 펼쳐집니다.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가 투입돼 스케일은 물론 액션의 강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
[ 뮤지컬 '엑스칼리버' ]
소설로, 영화로 친숙한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 전설이 뮤지컬 무대 위에 재현됩니다.
아더왕 역의 카이, 김준수, 세븐틴 도겸 등 화려한 출연진에, 100억대 제작비를 투입한 대형 창작 뮤지컬의 초연무대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들과 스케일 큰 무대 연출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