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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량진수산시장 7번째 명도집행…상인 2명 부상

강민우 기자

입력 : 2019.06.27 21:20|수정 : 2019.06.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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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법원의 7번째 명도집행이 이뤄졌습니다.

오늘(27일) 아침 8시쯤 법원 집행인력과 수협 측 직원을 포함한 100여 명이 옛 노량진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명도집행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빚어진 충돌로 상인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명도집행으로 점포 6곳이 추가로 폐쇄돼 현재 옛 수산시장 안에 남아 있는 점포는 109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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