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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 모두 성공…'디펜딩 챔피언' 미국, 8강 진출

주영민 기자

입력 : 2019.06.25 21:23|수정 : 2019.06.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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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미국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전후반 1개씩 얻어낸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해 스페인을 무너뜨렸습니다.

34살 베테랑 래피노가 2번 모두 왼쪽으로 차 넣어 2대 1 승리를 이끌며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한고비를 넘겼습니다.

스웨덴은 캐나다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린달 골키퍼의 선방으로 1대 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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