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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소환 조사…혐의 전면 부인

박재현 기자

입력 : 2019.06.25 21:17|수정 : 2019.06.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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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지난 21일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2012년 하반기 KT 공개채용에서 딸의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로 김 의원을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김성태 의원의 딸은 입사지원서를 내지 않았는데도 면접 전형에 오른 뒤 최종 합격했습니다.

김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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