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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골 넣은 이동국…커리어 사상 최고의 황당골 등극?

최희진 기자

입력 : 2019.06.24 19:08|수정 : 2019.06.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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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프로축구 K리그 17라운드 전북과 수원의 경기에서 이동국 선수가 행운의 골을 뽑았습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수원의 노동건 골키퍼가 찬 공이 앞에 있던 이동국 선수 맞고 뒤로 튀면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그야말로 득점을 당하면서 시즌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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