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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열차 고장…선바위∼남태령 40분간 운행 지연

민경호 기자

입력 : 2019.06.23 04:39|수정 : 2019.06.23 04:39


어젯(22일)밤 9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남태령역을 향해 운행하던 열차가 고장 나 약 40분간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에 이상이 생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열차로 구원조치 해 승객들을 남태령역에서 하차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 4편이 17분에서 36분간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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