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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천재' 신유빈, 만 14세로 최연소 태극마크 달았다

유병민 기자

입력 : 2019.06.21 21:05|수정 : 2019.06.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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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여중생, '탁구 천재' 신유빈 선수가 역대 가장 어린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신유빈은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승 3패로 12명 중 3위에 올라, 3명까지 주어지는 태극마크를 차지했습니다.

2004년 7월 5일생인 신유빈은 만 14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국가대표가 돼 이에리사 전 태릉 선수촌장, 유남규 삼성생명 감독을 넘어 한국 탁구의 남녀 국가대표 최연소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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