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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부·울·경 요청 수용

권태훈 기자

입력 : 2019.06.20 17:21|수정 : 2019.06.20 19:00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국무총리실에서 재검토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울산·경남 단체장 3명은 20일 서울 용산에 있는 국토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토부 장관과 부·울·경 3개 단체장은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그 결과에 따르기로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검토 시기와 방법 등 세부사항은 총리실 주재로 국토부와 부·울·경이 함께 정하기로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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