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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고속도로서 재규어 승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정성진 기자

입력 : 2019.06.18 23:29|수정 : 2019.06.18 23:29


오늘(18일) 오후 4시쯤 충북 제천시 금성면 중앙고속도로 원주 방향 제천 분기점 인근에서 32살 서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가 완전히 타 소방서 추산 3천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서 씨는 차를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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