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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면전차 '트램' 도입해 광역교통망 구축한다"

UBC

입력 : 2019.06.18 18:16|수정 : 2019.06.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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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총 길이 48.25km에 노면전차, 즉 트램 4개 노선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7년까지 2개 노선을 개통한 뒤, 2개 노선은 추가로 건설할 것이라며 사업비는 자체사업 중 역대 최대인 1조 3,316억 원이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개통될 1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로터리까지, 2노선은 송정역에서 야음사거리 구간이며 추가 건설할 3노선은 효문동에서 대왕암공원, 4노선은 신복로터리에서 복산성당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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